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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연장전] 65회 -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2023.11.01
<인생의 연장전>

방송일시 :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 65회


이번 주 <인생의 연장전>에서는 평범했던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주범을 알아본다.

보통 ‘퇴행성관절염’은 오랜 관절 사용이 원인인 줄로만 알고 있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 새로운 주범은 바로 ‘MMP’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MMP는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여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MMP 관리로 무릎 관절 건강을 잡아야 한다. 

과거 임신과 동시에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으로 꽃다운 나이 30대에 관절염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게 된 40대 여성이 있다. 그녀는 “관절염이라는 고통으로 집안일조차 할 수 없다. 평범했던 일상을 한순간에 바꿔놓았다”라고 전했다. 의지할 곳이라곤 일찍 철이 들어버린 자신의 딸뿐인 그녀가 관절염에서 벗어나 행복했던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살펴본다.

또한 MMP 관리를 놓쳐 퇴행성관절염이라는 늪에 빠진 또 다른 여성이 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관절염 증세와 질병들에 그녀는 “매일 아침 눈만 뜨면 찾아오는 무릎 고통이 칼로 파내는 거 같은 고통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도미노처럼 그녀의 삶을 무너뜨리게 한 주범 MMP의 관리법을 알아본다.

반면,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격한 운동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여성도 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녀의 무릎과 달리 그녀는 “과거 걷기조차 힘든 시절이 있었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MMP 관리로 퇴행성관절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그녀만의 MMP 관리법을 선보이며, 평소 관절염이 고민인 실제 주부 4명에게도 그녀의 비법이 통하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