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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2] 7회 -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밤 10시

2023.11.06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방송일시 :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밤 10시 / 7회


이번 주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는 캐나다 밴쿠버를 사로잡은 모델 패밀리가 등장한다.

밴쿠버에 모델 패밀리가 떴다. 스치기만 해도 '힙'이 줄줄 흐르는 모델 부부, 데이빗과 강다인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걸음마를 떼고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아들 리치까지, 일상조차 화보가 되는 모델 패밀리의 캐나다 생활이 공개된다.

한국인의 '빨리 빨리' 피가 흐르는 아내에 비해 미국인 남편은 '천천히'가 몸에 붙었다. 언어도 문화도 인종도 다른 두 사람은 뭐 하나 맞지 않는 성격차이를 보이는데... 알고보니 이미 한 번의 결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재결합을 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툼이 잦은 두 사람은 친구에게 싸우지 않는 방법을 알려달라며 하소연을 한다. 이들이 서로의 성향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부부는 한국에 계신 장인, 장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안부를 전한다. 그런데 장모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급기야 장모님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장모님이 사위에게 쌀쌀 맞은 사연은 무엇인지, 매일이 화보 같은 모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독박육아 중인 루마니아 아내와 기러기 남편의 상봉스토리도 전해진다. 현재 친정집인 루마니아에서 독박육아 중인 아내 줄리아와 영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 남편 손은모 부부. 두 사람이 떨어져 살게 된 이유는 바로 남편의 성을 따르기 위한 아내의 개명신청 때문이라는데... 뜻하지 않게 떨어져 지내게 된 부부의 모습과 약 5주 만에 두 사람이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