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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2] 8회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2023.11.13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방송일시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 8회
이번 주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 루마니아에서 육아 중인 아내 줄리아와 영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한국인 남편 손은모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상다리 휘어질 만한 푸짐한 식사를 준비한 장모님의 ‘루마니아식 사위 사랑’을 보여준다. 게다가 ROTC 출신 사위가 마음에 쏙 든 직업 군인 출신 장인어른이 루마니아식 보드카까지 꺼내오며 장인어른의 사랑까지 독차지한다. 아침부터 발동된 두 사람의 진한 군인 케미가 그려진다.
이어 부부는 외할머니댁에 방문한다. 그곳엔 시간이 멈춘 듯 옛 루마니아 전통 가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들은 외할머니댁에서 대대손손 가족의 이름을 새겨놓은 특별한 의자를 발견한다. 과연 그들 부부도 진정한 한 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인 사위는 루마니아 장모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한국 음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요리 실력은 빵점?! 보다 못한 장모님이 사위를 돕게 된다. 대신 요리를 시작한 장모님 옆에 사위는 재빠르게 붙어서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한다. 장모님은 그런 사위의 모습조차 예쁘기만 하다. 장모님 어깨를 주무를수록 더 맛있어진다는 K-푸드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뿐 아니라, 지난주 한국에 계신 친정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안부를 전한 캐나다 모델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장모님은 캐나다 사위의 얼굴을 보자마자 잔뜩 화를 내고 급기야 장모님이 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부부 사이에도 어색한 기류만 흐르는데 과연 그들 가족 사이에 있었던 일이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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