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은 아무나 하나2] 11회 -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밤 10시
2023.12.04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방송일시 :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밤 10시 / 11회
이번 주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는 프랑스인 남편 고프레도와 한국인 아내 김혜진(아젤) 부부의 운명적인 만남이 공개된다.
프랑스 남부 예술가들의 도시 지베르니, 그 옆에 안개가 낄 때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는 오트아일(Haute isle)이라는 작은 동네가 있다. 외지인이라고는 한 명도 찾기 힘든 '찐 프랑스' 마을에 경남 마산 태생의 유럽 공작부인(?)이 살고 있다는데! 어쩌다 한국인 공작부인이 탄생했을까.
게다가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프랑스 왕의 별궁으로 쓰였던 곳이다. 이런 유서 깊은 집에서도 아침은 전쟁과 다름없다. 공작 부부라 해도 부모는 부모다. 딸만 셋인 부부는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느라 분주하다. 그렇게 초등학교 꼴찌에서 중학교 전교 1등이 된 의젓한 첫째 딸 나네트, 그리고 애교 만점 둘째 딸 오데트를 오늘도 무사히 등교시킨 부부. 그런데 아직 집에 막내딸이 남아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막내딸 발렌티나는 과거 류마티스성 자반증에 걸려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는 단계라고. 한창 성장해야 할 9세의 나이에 관절 문제로 치료받고 있다. 심지어 졸업앨범 사진까지 찍기를 거부했을 정도다. 과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성격 하나는 똑 부러진다는 막내딸에게 일어났던 일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어제처럼', '8318', 'Perhaps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2000년대 대표 R&B 가수 제이가, 주한미군 출신 미국인 남편과 함께하는 깨발랄한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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