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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4회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밤 8시
2024.02.06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밤 8시 / 4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서는 히트곡 '자기야'의 주인공, 트로트 퀸 박주희와 어머니 이여임 여사가 출연한다. 박주희 모녀의 치솟는 혈당 잡고 당뇨 합병증 타파한 비결을 알아본다.
붕어빵 모녀 박주희·이여임 여사에게도 건강 위기가 있었으니, 데뷔 이후 철저한 관리로 동안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주희이지만 40대 이후 중년에 접어들며 군살이 붙기 시작, 나잇살 다이어트가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더 큰 문제는 바로 어머니였다. 체중이 20kg 가까이 증가하며 7년 전 당뇨 진단을 받은 것이다. 당뇨약을 복용하며 혈당 수치에 큰 문제 없이 지냈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 틈을 타 부지불식간에 당뇨 합병증 '뇌경색'이 발병했다. 편마비와 발음 장애 등 후유증으로 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뇨와 당뇨 합병증으로 고비를 겪은 뒤 철저한 관리 덕에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 73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넘치는 활력을 자랑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뇨 합병증 극복한 특급 비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당뇨는 완치가 아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특히 당뇨가 무섭고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에 있는데,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 벽이 손상돼 딱딱해지고 좁아지며 혈액순환 장애를 시작으로 전신에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합병증이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위험 질병이며 당뇨가 있을 때 발병 위험도 무려 6배나 커진다. 특히 뇌졸중은 발병 후 깨끗하게 완치될 확률이 9%에 불과하며 73%는 극심한 후유 장애로 평생 고생하게 된다. 혈관이 막힌 후 1시간이 지나면 3.6년, 10시간이 지나면 무려 36년의 뇌 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는 만큼 평소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당뇨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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