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224회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 224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을 알아본다. 이번 주 건강 멘토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다.
과거 성병숙의 어머니는 골다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골다공증 가족력 걱정으로 고민이라는 그녀는 최근에 받은 건강 검진에서도 뼈 상태가 좋지 않게 나오며, 일상생활 속에서 뼈가 시큰거리기 시작해 꾸준하게 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뼈 건강을 방치하면 평범했던 일상생활 속 재채기나 과속방지턱을 넘는 등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소리 없이 찾아와 침묵의 질환이라고 불리는 '골다공증', 손의 악력과 줄어든 키로 뼈가 약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증상들은 호르몬 변화가 급격한 갱년기 여성에게 더욱 취약하다고 하는데, 또한 약해진 뼈가 작은 충격으로 인해 골절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중년여성들에게는 쉽게 찾아오는 증상들과 합병증이 있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작은 손목 골절, 두 번째는 척추 골절, 세 번째는 고관절 골절이다. 손목 골절은 단순히 골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부러진 뼛조각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질환을 불러일으키고, 척추 골절은 호르몬과 적은 활동량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한 치매를 불러온다. 마지막으로 고관절 골절은 오랜 기간 누워서 치료받기 때문에 욕창과 같은 압박궤양, 폐색전증 등의 위험이 커져 결국 조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골다공증과 합병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뼈를 이루는 성분이 얼마나 빽빽한지 골밀도를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뼈가 얼마나 단단한지 '골강도'에 신경을 더욱 써야 한다. 가족력으로 걱정이 많지만 활발한 연기 활동을 위해 꾸준하게 뼈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성병숙. 그녀의 특급 비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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