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반기행] 239회 -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2024.03.18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 239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다재다능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봄을 품은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난다.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패러디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정점을 찍은 권혁수는 이날 진짜 ‘허영만’ 앞에서 ‘허언만’을 흉내 내며 식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내로라하는 대선배 유해진, 나문희, 이주일, 김경호부터 물고기 패러디까지 제대로 복사한 전매특허 ‘패러디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권혁수는 웃음 만발 패러디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더한다. 39살 ‘솔로’ 권혁수를 위해 딸 소개도 서슴지 않는 ‘권혁수 바라기’ 당진 어머님부터, 권혁수가 당진에서 “장모님”을 외친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연예계에 데뷔한 지 어느덧 12년이 된 권혁수는 100kg이 넘는 거구에서 40kg을 감량한 사연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는 5,000원짜리 복권”이라며 다이어트 감량 스토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식객은 봄바람에 파도가 일렁이는 당진 바다의 맛을 만난다. 산지 직송을 넘은 남편 직송으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부터, 시어머니가 잡은 해산물까지 신선함을 가득 담은 22가지의 화려한 해산물 한 상을 맛본다. 하루에 단 65그릇만 판매한다는 칼국숫집에서는 걸쭉한 칼국수와 봄을 맞이하는 콩국수를 먹으며 겨울과 봄을 동시에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