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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11회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밤 8시

2024.03.26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밤 8시 / 11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는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MC 김지영과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복길이 엄마’ 배우 김혜정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만난 ‘복길이’와 ‘복길이 엄마’ 등장에 스튜디오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베테랑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43년 차 국민배우 김혜정에게 어떤 건강 문제가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뇨, 고혈압 등 혈관질환 가족력과 함께 고지혈증이 있다는 배우 김혜정에게 건강 위기가 찾아온 순간이 있었다. 과거 러닝머신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서맥성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은 이후 혈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고 고백한다. 

<건강한 집2> 주치의들은 고지혈증을 ‘죽음의 시한폭탄’이라고 말한다. 고지혈증을 한의학에서는 ‘어혈(瘀血)’ 상태, 즉 죽은 피가 흐른다고 본다. 혈액이 지방성 물질과 엉겨 붙으면서 혈전이 생성되고, 혈전은 심장이나 뇌혈관 같은 좁고 가느다란 혈관을 막아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로 고지혈증을 방치해서 뇌졸중으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건강 위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문제는 약을 꾸준히 먹어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무섭게 치솟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에 ‘폭탄 기름’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충격적인 기름의 실체로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혈액 지방이 가득한 피에서 맑은 피로 바꿀 수 있는 혈관 건강 비결을 확인해 본다.

그런가 하면, 방송 최초로 배우 김혜정의 도심 속 웰빙하우스도 함께 공개된다.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혈관 건강 미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생활 습관을 속속들이 보여줄 예정이다. 듬직하고 애교 넘치는 반려견 ‘칸’과 함께하는 힐링 일상부터 식습관, 맞춤 운동법, 명상, 그리고 고지혈증을 타파할 수 있었던 배우 김혜정의 건강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