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230회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2024.04.18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 230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 탈모에 대해 알아본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따듯한 봄의 절정이 찾아오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처럼 우리의 머리카락도 빠지기 쉬운 계절이다. 잦아지는 야외 활동으로 우리의 두피는 자외선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 봄철 자외선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지의 산화를 촉진 시켜 두피의 노화를 가속하는데, 결국 자극받은 두피는 모발 성장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탈모가 찾아오게 된다. 또한 겨울은 추워서 미루고, 여름을 대비해서 시작하는 극심한 다이어트 때문에 탈모가 찾아올 수 있다. 건강하고 똑똑하게 체중 관리를 하는 건 괜찮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영양실조와 같은 상태로 인식해 모발과 같은 말초 신경 부위에는 영양이 전달되지 않고, 모발이 푸석푸석해져 결국 탈모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으로써 머리가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포함해 심지어는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 탈모는 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로 크게 나뉜다.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의 모발이 점차 얇아지면서 가르마 중심으로 탈모가 나타나고 남성형 탈모는 M자형 탈모로 시작돼 정수리가 빠지고 결국 민머리로 탈모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원형 탈모는 심한 스트레스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로 탈모가 오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는 몸속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혈액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 머리카락은 결국 혈류 감소로 인해 모발의 성장과 건강이 위험해지게 된다.
이러한 탈모로부터 극복에 성공한 오늘의 주인공 48세 최정윤 씨. 과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두 번의 탈모가 왔었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탈모 극복에 성공해 현재는 풍성한 머리를 유지 중이다. 따라서 그녀와 함께 일상 속 탈모의 위험에서 벗어나 풍성한 머리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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