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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41회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2024.04.29
<조선의 사랑꾼>
방송일시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 41회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103번째 소개팅에 나선다. 하지만 ‘심고모’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이 자기 몰래 소개팅에 나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심혜진에게 제작진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들으셨냐”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심혜진은 “모른다”며 어리둥절해한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주 토요일 (심현섭이)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며 심현섭이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103번째 소개팅을 했다고 밝힌다. 이날 심현섭이 소개팅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에 심혜진은 “어이가 없다”며 발걸음을 재촉해 심현섭을 만나러 간다.
‘고모’의 등장에 심현섭은 “오늘 어디 가시냐”며 천연덕스럽게 인사한다. 기가 찬 심혜진은 “네가 나 몰래 무슨 짓을 한다고? 너 때문에 내가 방송에서 욕을 얼마나 잡수시고 계신지 네가 알고나 있냐”며 숨도 쉬지 않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어 심혜진이 “너 나 왜 안 데려갔냐?”고 묻자 심현섭은 “산통 다 깰 것 같아서”라며 장난을 친다. 결국 심혜진은 “밥상 한 번 엎어볼까?”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심현섭은 “그녀와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6개월치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울산 소개팅녀와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심혜진은 심현섭이 보여준 문자 중 자신에 대한 내용을 발견하고, 결국 “미쳤어?”라며 폭발한다. 심혜진을 폭발시킨 심현섭과 소개팅녀의 문자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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