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2] 18회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밤 8시

2024.05.14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밤 8시 / 18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서는 독보적 우아함으로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도맡아 하며 ‘국민 사모님’으로 유명한 배우 경숙이 출연한다. 

데뷔 34년 차에도 변치 않는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중년 여성들의 롤모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경숙. 하지만 자기관리 끝판왕이라 불리는 그녀도 한때 건강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중년 이후 근육량이 줄며 탄력이 떨어지고, 나잇살이 붙으며 뱃살까지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증가하며 혈관질환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언제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녀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평생 살 안 찌는 체질 없고, 마른 몸매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나잇살이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대사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 경우 배출되지 못한 각종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며 살이 잘 찌는 몸으로 변하고, 여러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기 쉽다.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뚜렷한 증세가 없어 방치하는 일이 많다는 것. 만약 초기 관리 시기를 놓치면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용한 살인자’라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건강한 집 주치의들은 “이러한 문제가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해 충격을 안긴다. 본래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써 중요한 일을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지방세포에 저장돼 독소 생성을 부추기고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이날 방송에서는 몸속 시한폭탄 ‘대사증후군’의 위험성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관리의 여왕’ 경숙의 일상이 공개된다. 50대 나이에도 탄탄하고 유연한 몸매를 유지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공중에 달린 해먹에 몸을 맡긴 채 고난도 동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봄맞이 중년 스타일링을 위한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단골 의상실을 찾은 경숙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다리가 길어 보이는 코디법’과 ‘뱃살 가리는 코디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