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빠하고 나하고] 24회 -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2024.05.22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일시 :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 24회
이번 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시후 부자가 8주 만에 컴백한다. 이들 부자가 만난 곳은 부여가 아닌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이다. 어색 그 자체였던 부자관계가 '아빠하고 나하고' 회를 거듭하며 서서히 친밀도를 높인 가운데, 둘만의 첫 해외여행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앞서 박시후는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고 밝히며, 자신의 영화 촬영지로 아빠를 초대한 바 있다. 이에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손수 준비해 몽골까지 날아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들과의 치열한 '팔굽혀펴기 대결'이었다.
박시후의 동료 배우인 강승완, 서동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근육으로 다져진 '조각 몸매' 박시후와 '부여 천하장사' 아빠의 팔굽혀펴기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79세 아빠를 이기려고 얼굴까지 붉히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박시후에게 "너무 악착같이 하는 거 아니냐", "올림픽 나갈 거냐" 등 비난이 쏟아진다.
곧이어 박시후의 최종 기록이 공개되자, 박시후의 아빠는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난 보통 100개 정도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박시후는 '원조 힘짱' 아빠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의 영화 촬영장에서 과거 좌절됐던 배우의 꿈을 실현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경력 19년 차' 배우 아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아빠의 인생 첫 연기가 전격 공개된다.

이전
[건강한 집2] 19회 -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밤 8시 2024.05.21
다음
[미스쓰리랑] 5회 -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밤 10시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