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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26회 -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2024.06.12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일시 :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 26회
이번 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해 데뷔 18년 만에 친정 부모님을 공개, ‘국민 배우’의 며느리가 아닌 부모님의 딸로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전한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 이후 살가운 며느리, 야무진 엄마의 모습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누군가의 며느리가 아닌 '딸' 서효림으로서의 모습은 비교적 많이 노출되지 않았다.
이날 서효림은 김수미 아들과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혼전 임신 등 결혼을 둘러싼 여러 갈등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를 “엄마”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영상 통화를 하는 등 모녀 같은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내지만, 친정 부모님에 대해서는 “항상 저를 믿어주셨는데 저는 실망을 안겨드렸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끔찍이 아끼던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한 서효림 아빠의 눈물겨운 심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전현무가 서효림의 아빠를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틀어 가장 눈물이 많은 아버지”로 뽑았다는 후문이 전해져, 이들 부녀의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효림이 친정집과 부모님을 최초로 공개하며 며느리가 아닌 딸로서 전하고픈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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