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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 - 2023년 6월 23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2024.06.24
<TV CHOSUN 특집다큐 -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방송일시 : 2023년 6월 23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TV CHOSUN 특집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영화 ‘건국전쟁’은 지난 2월 개봉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꿈의 고지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건국전쟁’에서 다 하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은 16년간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하며 북한 자료를 수집했다. 그러던 중 1995년 방북한 한 목사의 증언을 계기로 이승만 대통령에게 관심을 가졌고, 이를 시작으로 감독은 대한민국 역사와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건국전쟁’의 토대를 만들었다.
이후 김덕영 감독은 건국의 진실을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공문서관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국 맨해튼 영웅의 거리에서 카퍼레이드 하는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찾는가 하면, 한국전쟁 당시 한강 다리를 끊어 ‘런승만’이라고 불렸던 그 일의 진실을 밝혀줄 증인을 찾아 인터뷰하기도 했다.
한편, ‘건국전쟁’ 흥행에는 의외의 관객층이 있었다. 바로 청소년, 청년들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김덕영 감독과 학생들의 대화 자리가 마련됐다. 어떤 학생들에게 건국의 역사는 숨겨진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건국전쟁’을 관람한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털어놓는다.
방송에는 ‘건국전쟁’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특히 대한민국 영화계 원로 인사이자 해방과 건국 시기를 실제로 겪었던 신영균 배우와 김동호 위원장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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