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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29회 -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2024.08.06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 29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는 ‘멀티 방송인’ 배동성과 ‘대한민국 대표 요리 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출연해 만성염증을 잡고 면역력을 높이는 전신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
부부는 요리 솜씨가 좋은 전진주 덕에 하루에 다섯 끼는 물론 간식까지 챙겨 먹었더니 배동성은 15kg, 전진주는 18kg이 증가하며 과거 비만에 고지혈증까지 발병해 전신 건강이 무너지게 된 사연을 전한다. 또한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배동성과 신장암 진단받았던 전진주 부부는 암에 대한 걱정까지 있어 열심히 건강 관리에 돌입해, 현재 체중 감량은 물론 최근 검사 결과에서 혈액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말한다.
부부가 전신 건강이 무너진 이유는 뭘까. 최근 의학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비만, 암, 치매 원인으로 전신적 만성염증을 주목했다. ‘만병의 씨앗’, ‘몸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만성염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염증 반응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태로 우리 몸 곳곳에 연결된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그 결과 노화 가속화는 물론 세포 손상, 장기 무력화 심지어 수명까지 단축된다. 이뿐 아니라 염증은 혈관 내벽에 침착하며 혈관 경화와 내벽을 좁혀 고혈압을 유발한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는 물론, 혈액순환 장애로 혈전을 생성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올라가고 심지어는 암세포 성장까지 촉진 시킨다.
즉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만성염증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 전문가들은 만성염증을 타파하기 위해 항염 식품 섭취를 권고한다.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질병에 취약하기 쉬운데, 이때 항염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만성염증을 타파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부부의 염증 잡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법이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도 그려진다. 어느덧 결혼 8주년을 맞아 배동성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실내 캠핑장을 대여해서 예쁘게 꾸미고, 세레나데에 편지까지 준비해 스튜디오 분위기까지 달달해졌다는 후문. 또한 배동성은 아내를 위해서 요리를 선보이는데, 중간중간 전진주의 요리 꿀팁도 대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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