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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30회 -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저녁 8시

2024.08.13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저녁 8시 / 30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장군의 아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활력을 충전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방은희는 이날 “피부 탄력도 검사 33세”가 나왔다며 젊었을 때와 체형은 물론, 피부까지 변화가 거의 없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은희도 “앞자리가 5로 바뀐 후 몸에 이상이 생겼다”며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건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며 혈관 건강마저 이상이 생겨 고생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처럼 나이가 들수록 겉모습과 더불어 몸속까지 함께 고장이 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염증성 노화’ 때문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천천히 끊임없이 미세염증이 생겨, 몸속 장기 세포나 혈관 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었을 때 이 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착각해 이를 처리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문제는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세포 염색체 말단 부위를 감싸고 있는 세포 타이머를 망가뜨리고 노화 유전자를 깨운다는 것이다. 즉, 만성염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인데, 이는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증성 노화’를 잡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팔색조 배우 방은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평소 염증 관리에 도움 되는 근력 운동, 클라이밍을 즐겨한다는 방은희는 5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팔 근육과 탄탄한 하체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만성염증의 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색 스카이다이빙부터 영양 가득한 보리밥 식단까지 방은희만의 특급 비결을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