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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204회 -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2024.08.27
<퍼펙트 라이프>

방송일시 :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 204회


이번 주 <퍼펙트 라이프>에서 '명품 배우' 오미연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미연은 70세에 체중을 62kg에서 53kg까지 무려 9kg 감량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민소매 패션으로 워킹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패널 이성미는 "우리 나이가 되면 민소매를 잘 못 입는다. 그런데 패션이 과감해지셨다"고 말하는 등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은 오미연에 출연자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오미연이 "매일 2시간 30분 정도를 운동한다"고 하자 MC오지호가 "갑자기 9kg을 감량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물었다. 오미연은 "어머니가 5년 전 치매가 오며 갑자기 달라지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뿐만 아니라 "당뇨 전단계, 고지혈증, 고혈압 전단계인 것 때문에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kg을 감량한 오미연의 다이어트 비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미연과 남편은 초등학교 5학년 손자와 함께 스크린 승마장으로 향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잡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미연은 6개월의 스크린 승마 경력자답게 안정적인 자세로 승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성미가 "표정이 승마선수 급이다. 비장하다"며 놀라기도 했다. 이어 오미연은 "코어 근육에 좋은 것 같다. 2-3개월이 지나니 고삐를 놓고 탈 수 있게 되고 근력이 다 살아났다"면서 "승마하고 나면 발디딤이 바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승마 운동을 추천했다. 이에 현영이 "실버 문화의 반 닥터(?) 같은 느낌이다"라며 감탄하자 오미연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게 나오면 그게 너무 재밌더라"며 7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