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조선의 사랑꾼] 60회 -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
방송일시 :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밤 10시 / 60회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다양한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이 공개된다. 현장에는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 친구가 깜짝 등장하고, ‘사랑꾼’들은 집요하게 ‘폭풍 질문’을 시작한다.
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묻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 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한다.
이에 여자 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한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운 거 아냐”라며 손사래를 치고 여자 친구는 “그냥… 말다툼?”이라고 웃어넘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쉬는 시간,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심혜진은 “주소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로 나 데리러 올래?”라고 말하고, 심현섭은 여자 친구와 바로 출발한다. 차 안에서 “고모 처음 뵈니까 어때?”라고 심현섭이 묻자, 여자 친구는 “좀 떨리는 거죠”라며 안절부절못한다. 마침내 심현섭 커플은 심혜진이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심혜진은 “뭘 하고 왔든지 간에… 1시간씩 기다리게 하니?”라며 ‘버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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