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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46회 -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저녁 8시
2024.12.09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저녁 8시 / 46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서는 요리계 큰손 빅마마!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나와 뇌졸중 위험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이혜정은 여전히 방송, 강의 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한때 건강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여느 날처럼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손에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리고, "치과에서 마취한 듯 얼굴이 얼얼하고", 한쪽으로 흐르는 등의 문제가 발생.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뇌졸중으로 위험할 뻔했다"라는 주치의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고 전한다. 심지어 고혈압과 초기 당뇨까지 진단받으며 재발 위험 또한 커진 상황. 이후 각별한 노력 끝에 "체중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루 한 끼 챙기는 숙채 도시락과 혈관 관리를 위해 챙기는 그녀의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
이처럼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질병이다. 특히 기온이 하락하는 겨울철에는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고, 혈관 수축과 이완에 부담을 줘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더욱이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극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더 치명적이다. 실제 뇌졸중 환자 중 73%가 영구적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 뇌졸중 환자 가운데 43%는 발병 일주일 전, 그리고 17%는 발병 당일에 '미니 뇌졸중'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니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뒤 24시간 이내에 회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뇌졸중 발병 위험을 알리는 경고 신호로 마비, 행동 이상, 두통, 균형 감각 등의 저하 등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러한 뇌졸중이 생기는 이유는 다름 아닌 녹슨 혈관에 있다. 녹슨 혈관이 혈관 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심장이나 뇌혈관뿐만 아니라 미세혈관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경우 혈관은 있지만 혈액이 흐르지 않는 유령 혈관으로 퇴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방송에서는 뇌졸중 부르는 주범과 튼튼한 혈관 만드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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