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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34회 -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2024.12.26
<미스쓰리랑>

방송일시 :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 34회

이번 주 <미스쓰리랑>은 '도장 깨러 왔습니다 4탄: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계 음유시인 조항조를 필두로 재즈의 전설 윤희정,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 공연의 신 김장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TOP 7과 팽팽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조항조 문파의 이색적 조합이 관심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조항조가 직접 섭외한 인물들로, 조항조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중 정준호는 “제 인생이 조항조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조항조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데, 둘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정준호는 폭발적 뽕필을 과시해 충격을 선사한다. 그는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디스코 버전으로 열창하며 베테랑 가수들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에 공연의 신 김장훈마저 “야~ 찢었다. 찢었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명장면으로 꼽히는 ‘호랑나비’ 춤을 막간으로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낸다. 그 누구보다 <미스쓰리랑>을 제대로 즐기고 갔다는 배우 정준호의 뽕필 충만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하늬, 옥주현, 김희선, 소유진, 송일국 등 300여 명의 셀럽들을 트레이닝했다고 알려진 재즈 여왕 윤희정이 眞(진) 정서주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서주의 무대가 시작되자 “굉장히 잘될 애예요. 소리가 아주 좋아”라며 귀를 기울이더니, 음색과 감성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 “바로 이 소리야!”하며 흡족해한다. 윤희정은 무대가 끝난 후에도 정서주의 매력에서 한동안 헤어 나오질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을 풍성하게 채워줄 스페셜 컬래버 무대도 펼쳐진다. TOP 7과 조항조가 '고맙소' 스페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진다. 조항조X윤희정 두 레전드의 '영영' 스페셜 무대는 기대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안겨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각 라운드 우승 가수의 팬에게 황금 굿즈를 비롯한 스타의 애장품까지 증정돼 크리스마스를 더욱 뜻깊게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