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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224회 -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2025.01.15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 224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승은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2000년대 '예능 퀸'이기도 했던 오승은이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를 중도 하차한 이유를 공개한다. '무한걸스' 활동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가 "갑자기 중도하차 하지 않았었냐"고 묻는다. 이에 그녀는 "뱃속에 아기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다"며 당시 드라마 촬영 제의도 왔지만, 돌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무한걸스' 시즌2 멤버였다고 밝힌 MC 현영도 "당시 미션이 거칠었다. 밧줄로 비행기(?)까지 끌었다"면서 임신한 상태로 출연하기에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힘든 미션이었음을 대신 전했다.

현재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10년 전 고향 경상북도 경산에서 지내는 오승은은 댄스 학원에서, 2000년대 예능을 휩쓸 당시 유행했던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복고 댄스의 대명사였던 그녀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눈빛이 돌변하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보여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오승은은 안무 연습과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트롯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도 공개한다. 이를 본 한 패널은 "승은 씨가 '미스트롯2'에 나왔다"고 하자 오승은은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다. 김수희 선배님의 '너무합니다'를 불렀는데 예선 탈락했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MC 현영은 "이번 신곡은 대박 날 것 같다"며 중독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오승은의 신곡 '오케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오승은은 트롯 가수로 복귀를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전하며 출산 후 20kg을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한다. "내 인생에 없을 것 같던 군살이 생겨 관리를 시작했다"며 '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패널 이성미가 "살이 쪘었던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언제 뺏었냐?" 궁금해하자, 오승은은 "꽈배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생활 탓에 군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롯 가수 복귀를 앞두고 2025년 새해 다이어트 전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