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268회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2025.01.16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 268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몸을 병들게 하는 만병의 씨앗, 독소’에 대해 알아본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추운 겨울이라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사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이때 유의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독소로 뒤덮여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외부에서 들어오는 대표적인 독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 때문이라고 한다. 소화가 되기도 전에 음식이 과하게 들어오면 노폐물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독소로 쌓이게 된다는데, 계속해서 독소가 쌓이면 몸이 회복 기능을 잃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원인인 비만까지 일으킨다. 따라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선 몸속 독소를 비워내는 게 우선이라고 한다. 

몸속 독소를 제대로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의 식단에 있다. 흔히 생각하는 건강 식단들이 사실은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하고 살을 찌우는 산성 식품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중성에 가까운 pH 7.3~7.45 정도를 유지해야 건강한 사람의 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산성 식품을 먹어 몸에 산성화가 일어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염증으로 뒤덮이며 쉽게 살이 찌고, 잘 빠지지 않는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온몸을 늙게 만드는 노화 가속화도 진행된다고 한다. 게다가 몸속 산성 독소가 세포들을 공격하면서 만성피로, 만성염증을 유발해 면역체계를 파괴하여 우리 몸은 각종 심각한 질병으로 물들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한 사람을 만나본다. 그녀는 과도한 산성 식품 섭취로 인해 몸속에 독소가 쌓여 염증성 비만을 겪다가 극복에 성공했다. 독소 배출을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운동과 마사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