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270회 -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2025.02.03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 270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개그계의 살아있는 전설, 코미디언 김미화와 함께 ‘현대인의 고질병, 만성피로!’에 대해 알아본다. 
김미화는 198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음메 기 살아!”를 외치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던 그녀에게 갑작스레 건강 이상이 찾아왔다는데. 몸이 축축 처지고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가 찾아오면서 간 건강까지 나빠졌다고 한다. 이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지만, 한 번 나빠졌던 간 건강이 다시 안 좋아져 온몸이 피로로 물들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전한다. 
만성피로는 우리나라 직장인이 가장 우려되는 건강 문제 1위로 꼽을 만큼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가볍게 생각하는 만성피로는 휴식으로 금방 회복되는 일반적인 피로와는 다르다. 단순한 피곤함을 넘어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고 외부 질병으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면역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렇게 만병의 근원인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유는 바로 간 때문이라고.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에너지 생산이 떨어지고, 이내 몸에 독소가 쌓여 각종 질병은 물론 온몸이 만성피로로 물들게 된다. 이때 간에 독성 물질과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인 ‘알부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알부민이 줄어들면 간이 해독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신 건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한편, 김미화의 만성피로 극복 비법이 공개된다. 그녀는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서 간 건강을 챙겨 면역력은 사수하고 만성피로는 타파할 수 있는 비법들을 대방출한다. 간 건강에 좋은 운동부터 맛있는 단백질 폭탄 건강 식단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