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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인물史 미스터.리] 2회 -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2025.02.28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방송일시 :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 2회
이번 주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대한민국 재벌가 여인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여성 주식 부호 순위, 재벌가 가풍 비교, 손꼽히는 내조의 여왕, 그리고 재벌가가 선호하는 며느리&사윗감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MC 이경규가 이끄는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한국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각계 전문가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해석으로 풀어내는 토크쇼다.
이날 살펴본 국내 여성 부호 순위 1~3위가 모두 삼성가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반면 현대가는 10위권 내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는 삼성이 딸들의 경영 참여를 장려해 온 것에 비해 현대는 가부장적인 가풍의 영향으로 여성의 경영 참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가는 “언제나 겸손하라”, “제삿날엔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참석하라” 등 ‘며느리 7계명’까지 존재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서 두 기업의 성장을 도운 ‘내조의 여왕’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아내 박두을 여사와 현대 창업주 정주영의 아내 변중석 여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런가 하면 재벌가가 내세운 며느리, 사윗감 조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결혼정보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명문대 출신의 의사, 검사, 변호사 등 이른바 ‘사짜’ 직업군이 재벌가에서는 오히려 환영받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에 패널 김태현 변호사가 울컥하며 분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걸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재벌가 자제와 소개팅을 했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다. 한승연의 숨겨진 에피소드와 함께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재벌가의 리얼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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