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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76회 -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2025.04.21
<조선의 사랑꾼>

방송일시 :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 76회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추진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가 심현섭을 위해 '이병헌 찾기' 배너를 메고 강남 거리를 헤맨다.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은밀한 작당 모의(?)를 하는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와 심현섭이 포착됐다. 심현섭은 과거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으로부터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병헌을 사회자로 섭외하기 위한 '결추위' 멤버들의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천수는 등에 '이병헌 님을 찾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대형 배너를 메고 카페에 들어선다. 그는 카페 직원에게도 “여기 이병헌 씨 안 왔었냐”고 천연덕스럽게 질문한다. 이에 카페 직원은 “아직 안 오셨었다”면서도 “이병헌 씨 소속사도 여기 앞에 있다”며 중요 정보를 건넨다. 

한편, '이병헌 헌터(?)'가 되어 강남 거리를 본격적으로 활보하는 두 사람에게 시선이 주목된다. 무려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이자 글로벌 스포츠 스타 이천수가 '이병헌 찾기' 배너를 등에 멘 모습은 이목을 끈다. 이 모습에 김국진은 “이천수 유명한 애야!”라며 탄식하고, 황보라도 “이천수인데! 깜짝 놀랐겠다. 다들...”이라고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