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조선의 사랑꾼] 77회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2025.04.28
<조선의 사랑꾼>
방송일시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 77회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과 함께 배우 하정우의 영화 시사회에 간 손보승이 의미심장한 속내를 밝힌다.
이경실과 손보승이 시사회장에서 포착됐다.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의 시사회에 도착한 이경실은 "출연진이 좋다"며 감탄한다. 이에 '10년 차 배우' 손보승은 "나도 써주시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다. 아들의 말에 '업계 베테랑' 이경실은 "비싼 배우가 되도록 네 몸을 비싸게 만들어라. 배우의 몸을 만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후 이경실은 각종 연예계 관계자가 모인 VIP 대기실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한다. 그는 배우 김의성, 배우 겸 가수 최시원 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배우 겸 아들(?)' 손보승을 소개한다. 그런 가운데 이경실을 초대한 하정우도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다.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하정우를 반갑게 맞이한 이경실과 달리, 조용히 이들을 바라보던 손보승은 "기분이 좋을 이유는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 남편 박용근이 잔뜩 긴장하며 제작진과 몰래 미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채리나와 미처 못 올린 결혼식을 준비중인 그는 "결혼식을 하기 전에 프러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깜짝 소식을 전한다. 제작진은 "눈치 못 채게 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다년간의 이벤트 전문가(?)답게, 가장 중요한 조언을 건넨다. 박용근은 "채리나 씨가 눈치가 빠르다"며 낭패한 얼굴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때마침 박용근의 휴대폰에 눈치 100단 채리나의 전화가 걸려와 제작진을 포함 모두를 패닉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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