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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2] 62회 - 2025년 5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2025.05.07
<건강한 집2>

방송일시 : 2025년 5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 62회


이번 주 <건강한 집2>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왕자, 가수 류지광이 가족과 함께 출연해 '가정의 달 특집! 온 가족 건강 지키는 보양 비법'을 공개한다.

류지광과 함께 출연한 부모님은 아들이 트로트 가수로 성공 후 억대 빚을 청산해 주고, 신용카드를 선물 받은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류지광은 아버지에게 당뇨가 찾아온 것은 물론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 발병, 심정지까지 왔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어머니마저 갱년기 이후 면역력 저하와 함께 혈당 수치마저 오르락내리락하며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당뇨는 치명적 합병증으로 더욱 위험한 병인데, 당뇨가 있으면 혈관뿐 아니라 신경도 함께 손상돼 감각이 둔해지고 그 결과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많다. 실제 당뇨 환자의 사망원인 1위가 심혈관질환이란 결과도 있는데.. 문제는 당뇨는 완치가 없다고 할 정도로 평생 관리가 필요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합병증 발병과 함께 경제적 부담마저 커진다는 점이다. 당뇨를 두고 평생 관리가 필요한 '완치 없는 질환'이라 말하기도 한다. 방송에서는 현명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 오해와 진실'부터 혈당 잡는 특급 비법이 낱낱이 공개된다.

류지광 가족의 일상도 공개된다. 과거 심각한 당뇨 합병증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류지광의 아버지와 갱년기 이후 건강 적신호가 켜졌던 어머니지만, 현재는 온 가족이 탁구를 즐긴 만큼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대선배 가수 진성의 자선 효 콘서트 무대에 오른 류지광. 가수 진성의 훈훈한 덕담이 오가는 무대 뒷모습부터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류지광의 깜작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