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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2회 -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2025.05.16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일시 :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 2회
이번 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한다.
'순풍 듀오' 박수홍과 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던 반면에,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난다.
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온다. 또 "이제 4.5kg 되었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한다. 박수홍은 "엄청 컸다"며 신기해 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생후 3주 된 아기를 안고 교감했다. 양세형은 "직접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이 없었는데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뜻밖의 감정을 고백한다. 출산도 모르고, 아기 생각도 없었던 '미혼' 양세형의 마음을 움직인 가정 출산 1호 아기 사랑이의 출산 3주 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의학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세쌍둥이의 리얼 탄생 현장도 공개된다. 박수홍과 양세형은 만삭을 이미 한참 넘어선 듯한 세쌍둥이 산모의 남다른 배 사이즈에 놀란다. 그러나 이제 31주 차를 겨우 넘긴 세쌍둥이는 한 명이 1kg 안팎으로, 제일 작은 둘째는 겨우 900g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임신 26주 차부터 산모에게는 심각한 자궁 수축 증상이 와, 언제든 출산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 산모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엄마 뱃속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궁 수축 억제제를 맞고 중환자실을 오가며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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