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 116회 - 2025년 6월 2일 월요일 밤 8시

2025.06.02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


방송일시 : 2025년 6월 2일 월요일 밤 8시 / 116회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건강을 되찾은 그들의 특별한 비법까지!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에서는 ‘저속노화로 가는 길, 식이섬유!’에 대해 알아본다.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도 늦출 순 있다!’ 요즘 건강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바로 ‘저속노화(Slow Aging)’다. 이는 단순히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하는 걸 넘어, 노화의 속도를 더디게 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저속노화 실천의 시작은 바로 매일의 식탁 위, 우리의 ‘식습관’이다. 잘못된 식습관은 조용히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노화를 앞당긴다. 반대로 올바른 식단은 노화를 늦추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 그렇다면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저속노화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곡물, 견과류, 채소! 이들 식품의 공통점은 바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건강을 지키고 염증성 질환과 대사질환, 심지어 암의 위험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질병은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암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에 달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전이 속도도 빠르고 한 번 퍼지면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질 만큼 치명적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제대로 된 식단과 장 건강 관리로 노화를 늦추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기사회생한 주인공이 있다. 50대에 대장암 3기를 이겨내고, 제2의 삶을 즐기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지난날,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야식을 즐겨 먹는 등 안 좋은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는 그녀. 그 때문일까. 언제부턴가 배변 활동에 불편함을 겪고 혈변까지 보았다는데! 더구나 그녀의 언니도 대장암 진단을 받게 되며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대장암을 이겨내기 위해 생활 습관을 전면 수정했다. 장에 좋은 식이섬유 중심의 식단으로 바꾸는 건 물론 장요근 강화 운동 등 철저한 생활 습관의 변화 끝에 현재는 대장암을 극복했다. 게다가 지금은 또래보다 젊어 보인다는 소리까지 듣는다는데! 


죽음 앞에서 깨달은 식단의 중요성 그리고 그로 인한 놀라운 변화! 노화를 늦추고 내 몸을 살리는 그녀의 건강 비결이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