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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8회 -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25.06.11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방송일시 :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 8회
이번 주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장르 대통합’ 특집으로 꾸며진다. ‘밴드계 전설’ 구창모가 게스트로 출격해, 후배 가수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트롯부터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수요일 밤을 다채롭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창모는 록 밴드 최초 4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받은 그룹 '송골매'의 메인 보컬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방황'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남겨왔다. 특히 대국민 통합송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그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울려 퍼지자 관객 떼창과 함께 스튜디오는 열광의 도가니로 물든다. 출연진들 역시 "꿈만 같다", "이 노래를 실제로 듣다니"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무대를 함께 즐긴다.
뿐만 아니라 구창모는 트롯 감성까지 넘나드는 무대로 현장을 압도한다. 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한 그는 "사석에선 트롯도 즐겨 부른다"며 트롯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솔로 데뷔곡 '희나리'에 얽힌 비화를 통해 ‘트롯 황제’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구창모는 “나훈아 선배님이 없었다면 이 노래를 못 불렀을 수도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이미자, 정수라 등 트롯 레전드들과 동시대에 활동해 온 구창모는 '미스&미스터' 무대에 연신 감탄을 보낸다. 특히 오유진의 '비에 젖은 터미널' 무대에는 "주현미 씨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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