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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콘센타 세븐스타즈] 9회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2025.06.26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방송일시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 9회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젊음의 행진' 특집으로 꾸며진다. 향수를 자극하는 7080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사콜 세븐>의 새로운 코너 ‘듀엣을 신청합니다’가 첫선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날 톱(TOP)6은 도시아이들의 히트곡 '텔레파시'를 열창하며 이번 특집의 포문을 연다. 멤버들의 복고풍 착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특히 진(眞) 김용빈은 “BTS 느낌 난다"라며 MC 붐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레트로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해 낸다. 그 시절 감성을 제대로 입은 김용빈이 어떤 선곡과 열창으로 추억을 소환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조용필, 이문세, 들국화, 변진섭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빛낸 레전드들의 명곡이 재해석돼 울려 퍼진다. 멤버들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듀엣을 신청합니다’ 첫 번째 게스트로 명불허전 ‘국민가수’ 박창근이 출격한다. 박창근은 '다시 사랑한다면'부터 '외로운 사람들', '그날들'에 이르기까지 '국민가수'에서 선보인 명곡 무대를 재현한다.

무엇보다, 박창근은 멤버들과 즉석에서 특별한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 그중 선(善) 손빈아와 함께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은 감미로운 음색과 탁월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뒤이어 박창근과 춘길이 함께한 ‘내가’ 무대 역시 현장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그런 가운데,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사연을 보내온 팬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다.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90세 참전용사 팬부터 일찌감치 트롯에 빠진 16세 여중생 팬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으로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