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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회 - 2025년 9월 5일 금요일 밤 10시

2025.09.04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방송일시 : 2025년 9월 5일 금요일 밤 10시 / 1회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오는 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로 편성을 이동한다.

이날 방송되는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회는 지독한 삼각관계 특집으로 펼쳐진다. ‘트롯 대부’ 진성, ‘트롯 여제’ 김용임, ‘트롯 마돈나’ 한혜진이 사부로 출격한 데 이어, ‘트롯 꼬마 신사’ 유지우도 게스트로 등장해 <금밤>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진성, 김용임, 한혜진을 중심으로 ‘미스&미스터’들의 삼각 대전이 성사돼 최고의 사부를 찾아낸다. 세 사부의 성을 따 ‘진’라인, ‘김’라인, ‘한’라인으로 팀을 나눈 후 팀마다 승리 구호를 힘차게 외친다. 와중에 김용임이 대학 동기인 한혜진에 “팀원 모두 검정 의상이니까 ‘한’라인 아닌 ‘흑’라인”이라고 도발하며 찐친 케미를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각 라인의 사부와 제자가 합동으로 무대를 꾸민다. 진성·유지우, 김용임·배아현, 한혜진·정서주가 각각 ‘보릿고개’, ‘내장산’, ‘마지막 연인’을 부르며 명곡을 되짚는다. 이에 앞서 선곡 소개할 때 진성이 유지우에 빙의(?)된 목소리로 충격을 주는가 하면, 정서주가 발음이 꼬이는 귀여운 실수를 보여 긴장감 속 예측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

특히 ‘두 꺾기의 여신’ 김용임과 배아현의 ‘내장산’ 컬래버가 눈길을 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두 사람의 중저음과 고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MC 붐과 안성훈이 등산객으로 연기하며 무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진성은 “꺾기 잘하는 건 타고난 것. 계속 좋은 음악 들려줄 거라 확신한다”고 극찬한다. 과연 김용임과 배아현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