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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1회 - 2025년 9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

2025.09.04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방송일시 : 2025년 9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1회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배우 박민영이 IQ 165, 상위 1% 두뇌의 지니어스 리더 '윤이랑' 역을, 박희순이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을, 주종혁이 정의로움과 순수함을 지닌 팀의 막내 '명구호' 역을 맡아 합을 맞추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나쁜 놈들만 골라 터는 '프로 사기꾼' 3인방 이랑·제임스·구호의 이번 타깃은 수험생 부모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가짜 무당 '백화'다. 백화의 측근으로 잠입한 구호(주종혁)는 백화를 이랑(박민영)이 있는 불법 도박장으로 이끈다. 한참 작전이 진행중인 그때!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치고 총격전이 일어나, 이랑이 총에 맞게 된다.

작전 후 구호는 '팀컨피던스맨'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하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한 달 후, 고향에서 쉬고 있는 구호의 앞에 이랑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나타나는데... 그날 밤, 구호에게 제임스(박희순)이 전화가 걸려 오고, 제임스가 작전 중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제임스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뭉친 이랑과 구호. 제임스를 다치게 한 범인은 바로 공익재단의 회장으로 포장한, 실상은 고리대금업계의 전설 전태수. 해외로 돈을 빼돌릴 방법을 찾고 있는 전태수의 본심을 알아챈 이랑과 구호는 새로운 작전을 생각해내는데...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이랑, 안하무인 재벌 3세로 변신한 구호는 전태수가 탄 필리핀행 비행기에 함께 몸을 싣는다. 과연 제임스가 빠진 팀컨피던스맨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