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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312회 - 2025년 9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2025.09.0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5년 9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 312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명품 배우 김강우와 함께 서울의 맛집을 방문한다. 영화 ‘식객’의 주인공 김강우와 만화 ‘식객’의 원작자 허영만의 역사적 만남이 성사된다.

수준급 요리 실력과 아내 순애보로 화제된 대세 배우 김강우의 국보급 예체능 패밀리 이야기가 전해진다. 김강우는 “2013년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마치를 올려 기성용을 막내 동서로 맞이하게 되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 영화계, 스포츠계, 요식업계를 두루 섭렵한 김강우 패밀리의 화려한 라인업에 식객은 “네임밸류가 만만치 않은 집안”이라고 평한다.

한편, 김강우는 최근 영화 ‘귀공자’, 드라마 ‘폭군’, ‘원더풀 월드’ 등에서 악역을 줄줄이 맡으며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로 각인됐다. 그는 센(?)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초 유튜브 개인 채널을 오픈했다. 배우 본업 모멘트는 물론, 게스트로 등장하는 셀럽 지인들을 통한 화려한 인맥 공개부터 아들 바보, 사랑꾼의 면모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초보 유튜버 김강우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아내와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김강우는 올해 결혼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신인 배우 시절 데뷔하기 전부터 만난 아내를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했고, 세 자매 중 맏딸로 결혼 압박을 받던 아내를 배려해 결혼을 서둘렀다. “현재 중학생 아들을 둔 어엿한 학부모가 됐지만, 아내를 향한 사랑은 더 깊어졌다”는 순정남 김강우의 달콤한 러브레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