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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93회 - 2025년 9월 8일 월요일 밤 10시
2025.09.04
<조선의 사랑꾼>
방송일시 : 2025년 9월 8일 월요일 밤 10시 / 93회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2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윤정수가, 연애 후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예비신랑 윤정수가 등장하자 제작진이 축하의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러자 윤정수는 "박수를 모아 모아서 제 신부에게 드리겠다"며 예비신부를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한편, 105kg에 달했던 윤정수는 필라테스 강사인 예비신부가 건강 식단을 매일 차려준다며 다이어트 소식도 전한다. 그러자 제작진은 윤정수가 한때 '사치의 아이콘'이었던 사실을 언급한다. 과거 고급 차를 구매하는 등 사치를 부렸다고 고백한 바 있는 윤정수는 "무조건 내가 (주변에) 사주고, 회식을 해도 '내가 살게' 했다"며 돈을 흥청망청 써왔던 시절을 돌아본다.
그러나 그는 "(예비신부가) 주차비가 많이 나오는 게 싫으니 지하철을 타고 가자고 해서, 백화점에 지하철을 타고 간 적이 있다.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알뜰함이었다"며 지금은 예비신부를 따라 소비 습관이 달라졌다고 전한다. 윤정수는 "(알뜰함은) 제가 안 했던 거고, 부족했던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저도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자신이 더 이상 '사치와 파산의 아이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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