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의 봄날] 525회 -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2025.10.10

<엄마의 봄날>


방송일시 :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 525회



이번 주 <엄마의 봄날>은 추석 특집으로, 섬마을에서 나고 자란 김정삼 엄마와 정삼 엄마의 또 다른 가족 정미자, 김순임, 유미경 씨의 북적북적 섬마을 사총사 이야기가 공개된다.


봄날지기 신현준 배우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운 한복 차림으로 주인공을 만나러 경남 통영시 한산도로 향한다. 그런데 한산도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맞이한 건 거세게 몰아치는 비바람이었다는데.. 5시간 차를 타고, 배를 타고 엄마를 만나러 온 머나먼 길! 거센 바람에 우산은 뒤집어지고, 그야말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다. 수소문 끝에 주인공 엄마가 있다는 집에 도착한 신현준. 그런데 그를 맞이한 엄마가 무려 4명이었다고? <엄마의 봄날> 역대 최다 주인공 등장!


4명의 엄마는 주인공 김정삼(68세) 엄마와 정삼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인 정미자(72세), 김순임(68세), 유미경(63세) 씨였는데. 한산도를 책임지는 사총사 엄마들! 신현준은 네 명의 엄마들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한 번에 주인공인 김정삼 엄마를 맞히며 원조 봄날지기 포스를 보여준다. 신현준은 준비해 온 추석 선물을 엄마들에게 건네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엄마들도 한산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급 한상차림을 대접하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나눈다.


한산도에서 평생을 나고 자랐다는 김정삼 엄마. 농사일에, 집안일에 뭍으로 나갈 생각도 못 하고 60여 년을 섬에서 보냈다. 어느덧 자식을 다 키우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자기 몸은 돌보지 못한 엄마. 결국 허리 통증으로 그녀는 하루하루가 힘들다. 하지만 심해지는 허리 통증에도, 정삼 엄마는 섬마을 사총사와 함께 있으면 웃음꽃 가득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다는데..

 

엄마의 웃음 가득한 봄날을 되찾아 주기 위한 신현준의 특급 출동! 그리고 진행된 한산도 사총사와 함께하는 신현준의 퀴즈쇼! 한산도에서 나고 자란 엄마들에게 걸맞은 한산도 관련 문제를 냈는데, 과연 엄마들은 문제를 맞히고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