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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4회 -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2025.10.21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 4회
이번 주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다섯째 출산을 하루 앞둔 다둥이 공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공군 부부는 남편은 소령, 아내는 중사인 ‘태양의 후예’ 실사판 부부로, 7살 첫째를 시작으로 이미 네 아이를 뒀고,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부모이다.
공군 남편이 군 생활 2년 차일 때 아내가 1년 차 신입으로 들어오며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되었다. 아내가 부서를 돌며 인사할 때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남편은 “이 여자다”라고 생각하며 처음 만난 날 이미 첫눈에 반했다고 전한다. 이에 아내는 “저도 호감이 있었다.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입대했는데 사무실에 ‘유시진 대위’ 같은 사람이 있더라”며 아내 역시 이미 콩깍지가 꼈음을 밝힌다. 첫 만남 이후로 고백도 없이 썸만 6개월간 타던 중, 남편이 편지를 쓰고 이를 아내 앞에서 읽어주며 마음을 고백해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
김종민이 “남편분의 결정적인 한 방이 있었다고 들었다. 차를 사주셨다던데?”라고 묻자, 남편은 “교제한 지 1개월 후에 아내가 다른 부대로 전속가게 됐다. 차 없이 걸어 다니면 다른 남자들이 ‘차 태워준다’고 할 것 같아서 차를 사줬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남자다”라며 감탄한다. 게다가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사귄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속전속결로 마쳤다. 박수홍과 김종민은 추진력도 전투적인 공군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감탄한다. 박수홍이 “종민 씨도 그러셨잖아요”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저는 아내가 2년 반을 지켜보더라고요. 검증하려고…정상인지 보려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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