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반기행] 319회 -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2025.10.27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 319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팔당호를 품은 낭만의 도시 하남으로 향한다.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맞은 신봉선은 전설의 개그 코너 ‘대화가 필요해’ ‘동민 엄마’로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시작으로 우수상, 예능상, 최우수상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식객 역시 신봉선의 말 한마디에 빵빵 터지며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데. 그런 식객을 향해 “철딱서니 없다”고 소리치는 신봉선. 한술 더 떠 “반찬 투정 하지 말라”며 식객도 피해 갈 수 없는 ‘동민 엄마’표 잔소리를 이어간다.
이제는 ‘국민 개그우먼’으로 불리는 신봉선이지만, 여전히 발라드 가수, 뮤지컬 배우 등에 도전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녀가 이토록 도전하는 이유는 바로 10여 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 때문이라고. 무대 위에 선 막내딸의 모습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고 즐거워하셨던 아버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곧 원동력이 된다”는 말에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아버지에 대한 추억으로 눈물짓는 신봉선에게 식객은 ‘설악산관광기념’ 손수건을 건네며 결국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상상도 못 한 오늘의 깜짝 손님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이 등장한다. <백반기행>을 찾은 그는 북한강이 내다보이는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하남시 자랑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최고’라는 이현재 시장의 하남 사랑에 신봉선과 식객은 입 뗄 시간이 없다. “하남 시민들을 위해 건강관리에 진심”이라는 그는 턱걸이 실력을 뽐내며 시장표 몸매(?) 관리 비결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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