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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323회 -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2025.11.2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 323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함께 통영으로 떠난다. 장영남은 <백반기행> 일일 특파원으로 나서 통영의 맛을 전한다.

어느덧 데뷔 30년 차를 맞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 이런 자랑스러운 이름 석 자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데. 아들이 귀한 시절, 딸만 셋인 집에서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강력히 원하며 사내 남(男)자를 넣어 지어주신 이름이라는 것. 동네 무당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까지 아들이라고 한 덕분에 장영남이 태어났다고. 그러나 장영남은 태어나보니 막내딸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연기에 대한 반대가 심해 집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한편,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겨울 차가운 바닷속을 아기까지 업은 채 맨몸으로 건너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피난 장면을 만든 장영남, 당시 그녀는 임신 5개월 차였다고 한다. 같이 연기한 동료들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데. 피해가 갈까 봐 처음에는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장영남. 그렇게 노심초사하며 아들 ‘운상이’를 낳은 이야기를 밝힌다.

이날 장영남은 통영어부장터축제 현장을 방문해 <백반기행> 일일 특파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압도적 크기와 맛을 자랑하는 제철 굴부터 장어, 멸치 등 남해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현장을 낱낱이 소개한다. 또한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깜짝 손님으로 오세득, 장호준 셰프를 만난다. 싱싱한 통영 해산물과 셰프들의 요리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신선하고 향긋한 겨울 통영 밥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