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268회 - 2026년 1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

2026.01.07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6년 1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 / 268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한인수와 아내 황선애가 출연해 결혼 53년 차에도 변함없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한인수는 새해를 맞아 아내와 떡국을 먹으며 "영원히 예쁘다. 당신은 (나에게 있어) 만년 소녀이자 만년 여자다"라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본 개그우먼 이성미가 "두 분이 어떻게 만나신 거냐?" 부부의 첫 만남 스토리를 묻는다. 한인수는 "열차 안에서 만났다. 통학하던 중 내 뒤에 아내가 (친구들과 함께) 서 있었는데, 그중에서 아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다른 칸에 타고 있을 테니 오라'고 아내에게 말했고, 결국 '인수 오빠'에서 '지훈이 아빠'가 됐다"며 운명 같은 첫 만남을 떠올렸다. MC 현영이 당시 나이를 묻자, 한인수는 "나는 대학교 1학년, 아내는 고등학교 2학년 때"라며 "6년간 연애하며 손 한 번 잡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첫사랑이나 다름없다. 연애 6년에 결혼 53년까지 하면 거의 60년 정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80세가 된 한인수는 야심 찬(?) 팔순 잔치 계획으로 모두를 당황케 한다. 한인수는 식사 중 아내에게 "당신 이제 곧 수술하지 않냐?"고 말을 꺼내자, MC 오지호는 "사모님께서 수술을 하시냐?"고 물었고 한인수는 "아내가 관절이 안 좋아서 며칠 후에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아내에게 "수술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이 돼서 5월쯤에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인들에게) '지금까지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해야 한다"며 "집 앞 정원에 철쭉이 피는 5월쯤, 지인들 30명 정도를 초대해 조촐하게(?) 팔순 잔치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인수의 계획에 다소 어두워진 한인수 아내의 표정을 본 오지호는 "사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냐?" 묻자, 한인수 아내는 "팔순인데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냐?"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성미가 "'여보, 내가 몸이 아직 시원찮으니 올해는 우리끼리 조용히 여행 갑시다'라고 이야기를 한 번 해보시라"며 조언하자 한인수 아내는 말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