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빠하고 나하고] 65회 - 2026년 3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2026.03.18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일시 : 2026년 3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 65회
이번 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들 바보’ 김정태가 아들과 갈등을 예고한다.
‘야꿍이 아빠’ 김정태는 물리, 코딩,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천재성을 보이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중3 첫째 김지후, 그리고 중1 둘째 아들 김시현을 키우고 있다. 중학생 아들에게 뽀뽀를 쏟아내며 진한 스킨십으로 아침을 맞이해 시선을 사로잡은 김정태는 “저는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잘 놀고, 추억 만들고…나는 내 아버지와 별로 추억이 없더라. 나는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 억지로라도 같이 있을 구실을 만든다”고 아들들과 모든 것을 같이하고 싶은 진심을 고백한다.
그러나 중3, 중1로 청소년이 된 두 아들은 아빠와는 생각이 다르다. 혼자만의 독특한 관심사가 확고한 첫째 김지후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한다. 그렇다 보니 김정태의 애정 공세는 둘째 김시현에게 쏠릴 수밖에 없다. 김시현은 “저는 차별 받는다고 생각한다. 형은 ‘형이니까’라며 봐주고 그러는데, 나는 아니다. 아빠에게 불만을 말해도 아빠는 절대 진지하게 안 받아들인다. 짜증 난다”며 아빠가 버겁다는 속마음 고백으로 김정태에게 충격을 안긴다. 한혜진은 “지후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니, 아빠는 자연스럽게 둘째에게 향하는 것 같다”며 둘째가 차별이라고 느낀 포인트를 이해한다.
김정태는 VCR에 놀란 나머지 “잠깐 쉬었다 하자. 분위기가 이상하다”라며 촬영 중단까지 요청한다. 과연 둘째 아들이 아빠 김정태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형의 천재성으로 인해 오래 쌓인 감정의 균열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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