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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신] 3회 -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2026.03.23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방송일시 :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 3회
뇌 수술 이후 모모(백서라 분)의 몸으로 깨어난 란희(송지인 분).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이 딸 모모의 모습이라는 사실에 란희는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아직 몸도 마음도 낯선 상태지만, 란희는 모모와 함께 퇴원한다. 병원을 떠나기 전, 란희는 자신의 몸이 된 모모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모자를 깊이 씌운 채 조심스럽게 병원을 빠져나온다.
한편 모모의 집을 찾은 주신(정이찬 분)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한때 사랑했던 약혼녀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 장모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신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차차 적응될 것이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란희의 태도에도, 주신에게 그녀는 여전히 모모가 아닌 란희로 느껴진다. 설명할 수 없는 당혹감과 혼란을 안은 채 주신은 집을 나선다.
모모에게 마음을 품고 있던 용중(안우연 분)은 그녀의 소식을 들을 수 없자 점점 불안해진다. 무언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형 제임스(전노민 분)를 붙잡고 계속해서 상황을 묻지만 명확한 답을 듣지 못한다. 그런 용중의 모습을 지켜보던 바라(주세빈 분)는 모모만을 걱정하는 그의 태도에 점점 강한 질투심을 느끼고, 이전과 달리 차갑게 그를 대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은 모모에게 걸려온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급히 출동한다. 기자의 촉이 발동한 바라는 경찰을 따라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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