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닥터신] 15회 - 2026년 5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2026.05.04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방송일시 : 2026년 5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 15회


진주(천영민 분)는 용중(안우연 분)과의 관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진주는 결국 주신(정이찬 분)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매달린다. 아이를 열 명이라도 낳을 수 있다며, 어떤 조건이든 감수할 테니 자신을 거둬 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한다.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선택과 집착은 주변 인물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한편, 바라(주세빈 분)를 다시 마주한 용중은 더 이상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진심을 드러낸다. "앞으로 혼자 두는 일 없을 거야"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러나 바라는 예전과는 달라진 태도로 그를 대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거리감이 느껴진다. 가까워질 듯하면서도 계속해서 어긋나는 감정선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진주는 바라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한다. 바로 또 한 번의 '뇌체인지'. 왜 자신과 그런 시도를 하려 하느냐는 바라의 물음에 진주는 "처음 마음먹기가 어렵지, 몇 시간 마취됐다가 깨어나면 끝"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자신의 동생의 몸을 한 채 그 모든 과정을 가볍게 여기는 진주의 모습에 바라는 극도의 불쾌감과 공포를 느끼고, 점점 더 그녀를 경계한다.

한편, 진실을 좇던 광철(차광수 분)은 끝내 모모를 찾아낸다.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겁에 질린 진주는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는 듯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일, '뇌체인지'의 전말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