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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646회 - 2026년 6월 27일 토요일 밤 9시 10분

2026.06.29
<강적들>

방송일시 : 2026년 6월 27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646회


이번 주 <강적들>에서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이 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의 의미와 민주당 당심의 향방을 가를 '보완수사권' 폐지 결정의 파장,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연대론과 국민의힘 내 권력 지형 변화를 집중 진단한다.
  
대통령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박 의원은 "지지자들이 손을 놓고 보고 있는 과정이다. 국민이 원하는 전략을 만들어내야한다. 당대표 선거가 새로운 전환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송 의원은 "공소취소, 스타벅스 논란 등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게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어준 씨가 '코어 지지층 이탈론'을 꺼냈다. 천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코어층이 더 흔들릴것다. 앞으로 1, 2주간 지지율 빠질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스윙보터, 중도층이 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 전 장관이 이 대통령 비판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천 원내대표 "유시민 작가가 레드라인을 넘었다. 전략적으로 친명이 유리해져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평론만 해야 하는데 감독 역할 직접하고 월권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 전 실장은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씨는 반명 전사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주인은 친문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김민석-정청래의 신경전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개딸 지지층을 얻기 위해 보완수사권 카드로 쓰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보완수사권 문제를 당 주도적으로 하라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천 원내대표는 "제도안은 정부가 내야된다. 나는 책임 안지겠다는 대통령의 태도도 무책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전당대회 앞서 김 총리가 정부입장을 발표한 것은 소 앞에 장사 없다는 표 모으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청래 전 대표가 "이 대통령과의 의리는 끝까지 지킬 것"이라는 사퇴의 변을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정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의 지지층까지 흡수하려는 전략적인 수를 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전 실장은 "이말인 즉 '이 대통령 살려는드릴 게 라는 것' 대통령 입장에서 협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 전 대표 연임 명분이 크지 않다. 새로운 리더십에 바톤 넘겨 줘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대통령 귀국 당일, 대통령과 송영길 의원이 비공개 만찬을 했다. 김 전 실장은 "사실상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라고 직격했다. 박 의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중요한 시기 만남 그 자체로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전 실장은 "송영길 의원 본인은 당선될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자, 박 의원은 "송 의원 출마는 상수"라고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를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한 발 물러설 줄 아는 아량과 여유가 정치를 크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퇴진 퇴로를 잘랐다는 건 차기 당권 구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으로 장 대표가 볼모가 됐다"고 분석했다. 김 전 실장은 "재신임 투표는 최후의 카드다. 국민의힘 의원들 정점식 원내대표가 총대를 매주길 바라는 상황있지만 장 대표는 연임을 꿈꾸도 있다"고 해석했다. 천 원내대표는 "나경원 한동훈의 생각이 각자 다르다. 장동혁 대표는 그걸 알고 있다. 약간의 빈틈 파고들면 자리 지키고 권력 휘두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 대표의 시나리오가 적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차기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송 의원은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됐다면서도 당대표 선거가 내년이라면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이 국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송 의원은 "대권 노린다면 서울 시장으로 충실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의원의 투샷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언젠간 만날 것이다. 두 명의 주도권 경쟁이 물밑에 엄청난 신경전이 있다. 센터 본능 맞다. 김 전 실장은 "무소속 의원으로 역대급 존재감 드러낸 한동훈 의원의 정치적 지형이 오세훈 시장보다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